분석 환경이 없는 곳에서의 분석가의 할 일은 무엇일까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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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경
- 오래 전부터 회사 월급에 온전히 기대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했다.
- 세상이 너무 빨리 변하기도 하고, AI 의 성장도 고려해야 하기 때문
- 운이 좋게도 지인의 사이드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었는데, 문제는 데이터 분석가로써 사실 초기 서비스에서 기여할 바가 많이 없다는 것이다.
그동안의 노력
- 오늘부로 조인한지 약 2달정도 되었는데 그동안 아래와 같은 일들을 진행했다.
- 서비스 지표의 트렌드 분석
- 이벤트 태그 관리
- 데이터 분석 환경 구축
- 대시보드 구축(미완)
느낀점
- 데이터 분석 환경을 구축하려고하는 노력에 너무 많은 신경을 썼다. 하지만, 빠르게 성장해야 하는 단계에서는 어찌 됐건 메뉴얼 작업을 하는게 필요한 것 같다.
- 자동화를 하는데 드는 시간 투자가 많고, 팀원들이 분석가를 영입하면서 기대하는 바가 아닐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.
- 분석 환경은 어찌됐거나 필요하지만, 팀원들에게는 당장의 성과에서 좀 먼 얘기일 뿐
- 앰플리튜드는 너무나 좋은 툴이지만, 너무 비싼 툴이다. 이제는 초반부터 믹스패널을 이용했더라면, 조금 더 안정적인 지표 서빙 환경이 되지 않았을까 싶다.